요즘 저희의 일상을 담은 만화를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보니, 정작 하나도 제대로 못 하고 있네요.
잠도 줄이고, 놀지도 말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그래도 차근차근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만화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시오’를 소개해볼까 해요.
잠은 안 자고 놀지도 않아야 할 듯합니다.
시오(しお, 塩)는 ‘소금’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 일본에서 생활하며, 문화적 차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풀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죠.
겉으로 보기에는 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이지만,
알면 알수록 속이 깊고, 가끔은 덜렁거리는 모습도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이름도 일본어로 ‘소금(しお, 시오)’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의 성격과 이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죠.
시오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새롭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는 그 낯섦을 배움의 기회로 삼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에요.
✔ 말수가 많기보다는 듣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조용히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스타일
✔ 하지만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성격
그의 말 한마디에는 묵직한 힘이 담겨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마치 소금이 음식의 맛을 살려주듯이, 시오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어 가는 캐릭터입니다.
시오는 일본인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한·일 문화 차이를 몸소 경험하게 됩니다.
✔ 일본에서는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 신경 쓰게 되는 순간들
✔ 한국과 일본의 명절 문화 차이
✔ 가족 간의 관계에서 오는 미묘한 온도 차이
이런 차이들은 때로는 그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그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진짜 소통’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이 만화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시오는 일본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 일본어를 배우면서 겪는 소소한 실수들
✔ 한국과 일본의 생활 방식 & 음식 문화 차이
✔ 일본에서의 사회적 분위기 & 인간관계
이런 이야기들은 일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부분이 많을 거예요.
또한,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겁니다.
시오는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의미를 찾아갑니다.
✔ 일본 생활을 단순히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 스스로 성장할 기회로 삼으며,
✔ 주변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
이런 점이 ‘소금’이라는 그의 모티브와도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죠.
소금은 어느 요리에나 들어가지만,
그 자체로 강한 맛을 내기보다는 음식의 맛을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오 역시 눈에 띄는 캐릭터라기보다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 존재입니다.
시오는 단순한 만화 캐릭터가 아닙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국제 연애, 해외 생활, 문화 차이를 넘어서는 소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도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사토’ 캐릭터도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
여기까지 스튜디오 클레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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