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튜디오 클레이입니다.오늘도 어제에 이어 시오와 사토의 만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저는 종종 여자친구의 살짝 나온 배를 보고 "사토바라(설탕배)"라고 놀리곤 합니다. 워낙 디저트를 좋아하다 보니 붙은 별명인데요. 반면 저는 짭짤한 음식을 더 좋아합니다. 라멘이나 고기 같은 것들이요.음식을 만들 때 설탕과 소금을 헷갈려 넣어본 적 있으신가요? 둘 다 투명하고 냄새가 없어 맛보기 전까지는 구분하기 어렵지만, 막상 맛을 보면 전혀 다르죠. 이런 점이 저희와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공통점도 있지만, 완전히 다른 특성을 가진 존재라는 점에서요.이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그림체는 조금씩 다듬어 나갈 예정이지만, 기본적으로 지금의 형태로 진행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잡다한 창작 2024. 11. 7. 21:26